Observatory · 역사서 · 에스더

에스더

Esther · EST
역사서 히브리어 10장 · 진행 10 / 10
관찰 핵심 PDF 내려받기 ↓완성 10장 · 가상 대화 제외, 관찰·종합만 정리

차례 — 10장

1장
아하수에로 왕이 인도에서 구스까지 백이십칠 지방을 다스리며 백팔십 일 잔치와 수산의 이레 잔치로 그 나라의 영화를 펼치되, 마음이 즐거울 때 왕후 와스디를 불러 아름다움을 백성에게 보이라 하나 와스디가 내시가 전한 왕명을 따르기 싫어하매 — 왕의 진노가 불 붙듯 일고, 므무간의 진언을 따라 와스디를 폐위해 다시 왕 앞에 오지 못하게 하고 '각 남자가 자기 집을 다스리게 하라'는 조서를 각 지방 각 언어로 반포하는 — 하나님 이름이 한 번도 불리지 않는 호화와 권력의 무대에서, 한 거절이 제국 전체의 조서로 번지고 비어 버린 왕후의 처소가 한 장에 겹치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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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왕의 노가 그친 뒤 와스디로 비었던 왕후의 처소를 채우려 아리따운 처녀를 모으는 간택이 열리고, 사로잡혀 온 백성의 딸 하닷사 곧 에스더가 모르드개의 양육 아래 궁으로 들어가 내시 헤개의 은총을 입어 몸을 가다듬되 자기 민족을 숨기고 — 왕이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더 사랑하여 그 머리에 관을 씌워 와스디를 대신한 왕후로 삼으매(2:17), 그 즈음 모르드개가 두 내시의 왕 시해 음모를 알아내어 고하니 사실로 드러나 그 일이 궁중 일기에 기록되되 보상은 미뤄지는 — 비었던 처소가 흩어진 딸로 채워지고 한 충성이 기록만 되는, 이름을 부르지 않는 권 안에서 두 복선이 함께 놓이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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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아각 사람 하만이 모든 신하 위로 높여지고 대궐 문의 신하들이 다 그 앞에 무릎 꿇어 절하되 모르드개만 꿇지도 절하지도 아니하매(3:2) — 하만이 노하여 모르드개 한 사람을 죽이기를 가볍게 여기고 그 민족 곧 온 나라의 유다인을 다 멸하고자 하여, 첫째 달 니산월에 부르 곧 제비를 뽑아 열두째 달 아달월을 얻고, 왕의 반지로 인친 진멸 조서가 노소·부녀를 막론하고 하루에 죽이고 도륙하라 모든 지방에 반포되니 — 절 하나의 거절이 한 민족 진멸의 조서로 폭발하고, 제비가 그 날을 정하며, 왕과 하만은 마주 앉아 마시는데 수산 성은 어지러운, 이름을 숨기신 채 던져진 제비가 한 장에 겹치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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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모르드개가 굵은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성중에서 대성통곡하고 각 지방의 유다인이 금식하며 부르짖을 때(4:1-3), 왕후 에스더가 하닥을 보내 그 까닭을 알아보고 — 부름 없이 왕께 나아가면 죽는 법이라 머뭇거리자, 모르드개가 "네가 왕후의 지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4:14) 도전하매, 에스더가 사흘 금식을 청하고 "죽으면 죽으리이다"(4:16) 결단하는 — 이름을 숨기신 그분이 '이 때'(ʿēt)라는 한 단어로 가장 가까이 비추는, 권의 경첩이 도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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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에스더가 사흘 만에 왕후의 예복을 입고 왕의 보좌를 마주한 안뜰에 서니, 왕이 그를 보고 손에 잡았던 금 규를 내밀어 그가 가까이 가 그 끝을 만지고(5:2) — 소원을 묻는 왕에게 곧 청하지 않고 한 잔치로, 다시 둘째 잔치로 두 번 미루어 다음 밤을 향해 한 틈을 벌리며 — 의기양양하던 하만은 절하지 않는 모르드개에게 분이 가득하나, 아내 세레스와 친구들의 말을 따라 오십 규빗 높이의 한 나무를 스스로 세우는 — 죽음을 각오한 접근이 금 규 하나로 받아들여지고, 미룬 잔치의 시간차가 역전의 밤을 예비하며, 한 사람이 자기를 위한 나무를 세우는, 이름을 숨기신 채 우연을 엮어 가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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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그 밤에 왕이 잠이 오지 아니하므로 역대 일기를 읽히다가, 모르드개가 시해 음모를 고발하고도 아무 상을 받지 못한 일이 드러나니(6:1-3) — 마침 자기가 세운 나무에 그를 달기를 구하러 들어온 하만이, 자기를 높이려는 줄로 알고 답한 그 영예를 도리어 모르드개에게 손수 행하며 거리에서 외치게 되고(6:11) — 번뇌하여 머리를 싸고 돌아온 그에게 아내 세레스와 지혜자들이 '반드시 그 앞에 엎드러지리이다'(6:13) 하여 몰락을 예고하는 — 잠 못 드는 한 밤이 권 전체의 경첩이 되어, 미뤄졌던 보상이 정확히 이 밤에 펼쳐지고 자기를 높이려던 자가 원수를 높이게 되는, 이름을 숨기신 손이 역전을 돌려세우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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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둘째 잔치에서 에스더가 마침내 미루지 않고 '내 생명을 내게 주시고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7:3) 하여 숨겼던 자기 민족을 한 단어로 드러내고, '이 악한 하만이니이다'(7:6) 가리키니 — 왕이 진노하여 후원으로 나가고, 하만은 왕후의 침상에 엎드려 목숨을 구걸하다 강박하는 줄로 오해받으며 — 하르보나가 하만이 세운 나무를 아뢰매, 모르드개를 매달려고 한 나무에 하만이 매달려 왕의 노가 그치는(7:10), 5장에서 스스로 세운 덫이 정확히 자신에게 돌아오는 역전이 완결되고 그 이름은 끝까지 불리지 않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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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그 날에 왕이 하만의 집을 에스더에게 주고 거둔 반지를 모르드개에게 내려 그를 왕 앞에 세우니, 에스더가 왕의 발 앞에 엎드려 울며 진멸의 조서를 그치게 하기를 간구하나 — 왕의 이름으로 쓰고 반지로 인친 조서는 누구도 취소할 수 없으므로(8:8), 취소 대신 유다인이 함께 모여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도록 허락하는 맞서는 조서를 모르드개로 반포하게 하고 — 모르드개가 조복을 입고 금관을 쓰고 왕 앞에서 나오매 유다인에게 빛과 기쁨과 즐거움과 존귀함이 임하고(8:16), 그 땅 백성이 다 유다인이 되니 이는 유다인을 두려워함이라(8:17) — 되돌릴 수 없는 법의 한계 안에서 진멸이 맞섬으로 뒤집히고, 그 이름은 여전히 한 번도 불리지 않은 채 우연을 엮어 가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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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
정한 그 날, 진멸이 시행되게 된 바로 그 날에 정반대가 일어나 — 대적이 유다인을 제거하기를 바랐던 그 날, 도리어 유다인이 자기들을 미워하는 자에게서 벗어나(9:1) 각 고을에서 함께 모여 스스로를 지키고, 두려움이 임하매 관원들이 그들을 돕는다. 수산에서 이틀을 싸워 오백과 삼백을 치고 하만의 열 아들을 나무에 매달되 그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며(9:10·15), 모르드개와 에스더가 이 두 날을 해마다 지키게 하여 — 하만이 던진 부르(pur 곧 제비)에서 이름을 따 부림이라 하니,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된'(9:22) 그 달에 잔치를 베풀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게 한다. 진멸의 제비가 구원의 절기로 뒤집히고, 그 이름은 끝내 불리지 않은 채 역전 그 자체가 침묵의 손길로 비치는, 권이 수렴하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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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세 절뿐인 종결부. 왕이 본토와 바다 섬들에 부역을 정하고(10:1), 그가 행한 권세의 모든 일과 모르드개를 높인 그 위대함이 연대기에 적히며(10:2), 유다인 모르드개가 왕의 다음 곧 둘째 지위에 올라 크게 존경받고 허다한 형제에게 사랑을 받으며 자기 백성의 이익을 도모하고 모든 종족을 안위한다(10:3) — 호화로운 왕의 권세 기록 곁에서, 버금의 지위에 오른 한 사람이 백성의 복리와 온 종족의 화평을 구하는 섬김으로 권이 닫히고, 1장의 호화로운 잔치로 열렸던 권이 백성을 안위하는 섬김으로 수미상관을 이루며, 그 이름은 끝내 한 번도 불리지 않은 채 우연을 엮어 가던 한 권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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