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ervatory · 선지서 · 하박국

하박국

Habakkuk · HAB
선지서 히브리어 3장 · 진행 3 / 3

차례 — 3장

1장
백성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해 "어느 때까지리이까" 부르짖어 유다 안의 강포와 굽은 정의를 탄식하지만, 돌아온 응답은 위로가 아니라 사납고 성급한 갈대아를 일으키시겠다는 문제보다 더 두려운 것이었다. 눈이 정결하시어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는 분이 어찌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자를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냐는 더 날카로운 신정론의 물음이, 자기 그물에 제사하는 원수 앞에서 대답 없이 2장으로 열린 채 매달리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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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파수하는 곳 성루에 서서 대답을 기다린 선지자에게 하나님은 "묵시를 판에 새기라, 정한 때가 있나니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살리라" 응답하시고, 남의 것을 모으고 피로 성을 짓고 우상을 섬기는 교만한 정복자를 향해 다섯 번 "화 있을진저"를 외치며 그 죄가 그대로 자기에게 되돌아오는 심판을 선고하신다. 그 담화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아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와 "여호와는 그의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라는 두 간주로 감싸여 물음에서 침묵으로 닫히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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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어느 때까지리이까"로 따져 묻던 하박국서가 마지막 장에서 답이 아니라 시기오놋에 맞춘 한 편의 기도로 낮아져, 데만에서 오시는 신현으로 옛 구원을 다시 노래하고 떨리는 몸으로 환난 날을 잠잠히 기다린다. 마침내 무화과도 포도도 양도 소도 없는 텅 빈 밭 한복판에서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노래하며, 기쁨의 뿌리를 수확이 아니라 구원의 하나님께 옮겨 사슴의 발로 높은 곳을 뛰어오르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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