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 — 4장
1장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는 선언에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되묻는 냉소로 열어, 야곱을 택하고 에서를 미워한 언약의 사랑을 증거로 세우신다. 아들이 아버지를, 종이 주인을 공경하거늘 눈 멀고 저는 병든 짐승을 제단에 드리는 제사장들에게 "차라리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탄식하시고, 해 뜨는 곳에서 지는 곳까지 이방 중에 크게 될 그 이름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코웃음 치는 예배를 맞세우는 논쟁의 문을 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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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되새기며 백성의 스승이자 여호와의 사자로 세워진 제사장의 입술이 도리어 많은 사람을 걸려 넘어지게 한 배신을 고발하고, 한 아버지께 지음받은 형제 사이의 거짓과 다른 신을 섬기는 자의 딸과의 혼인, 눈물로 덮인 제단과 "어려서 맞이한 아내"의 언약에 증인으로 서신 여호와의 "나는 이혼하는 것을 미워하노라"로 결혼의 배신을 드러낸다. 세 언약이 하나의 동사(bagad, 거짓)로 깨진 자리에서 백성은 도리어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되물으며, 그 지친 물음을 언약의 사자의 오심을 향해 문턱에 걸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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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는 냉소에, 갑자기 성전에 임하는 언약의 사자와 연단하는 자의 불로 답하되 먼저 레위 자손을 정련하여 정결한 제물을 드리게 하시고,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는 불변으로 존속을 떠받치신다. 온전한 십일조를 "나를 시험하여 보라"는 유일한 초청으로 여시고, 냉소하는 다수의 소음 아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나눈 말을 여호와 앞 기념책에 적어 아들처럼 아끼는 특별한 소유로 삼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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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한 "날"이 교만한 자에게는 용광로 불이 되어 지푸라기같이 뿌리도 가지도 없이 사르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치료하는 광선을 펴고 떠올라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게 하는 — 태움과 치유가 겹친 같은 날 앞에 구약이 선다. 마지막 여섯 절은 "모세를 기억하라"(뒤로)와 "엘리야를 보내리라"(앞으로)로 율법과 선지자를 세운 뒤, 아버지와 자녀의 마음이 서로에게 돌이키는 화해에 온 땅의 운명을 걸어 저주를 "돌이키면"에 매어 유예하며, 오랜 침묵 뒤 복음서를 향해 문턱만 열어 둔 채 구약 전체의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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