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 — 21장
1장
태초의 결. 같은 말이 다른 지점에서 다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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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물이 좋은 포도주가 되는 잔치에서 "이 성전을 헐라"로. 첫 표적의 영광과 표적을 향한 믿음의 거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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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밤에 찾아온 선생에게 "위로부터 나야 한다"가 놓이고, "이처럼 사랑하사"가 빛과 어둠으로. 끝에 물러나는 한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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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정오의 우물물이 "솟아나는 샘물"로, 예배가 "영과 진리"로 옮겨간다. 물동이를 버린 여인과 멀리서 나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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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38년이 한 걸음으로 일어선 안식일. 한 사람의 회복이 곧 권한의 다툼으로 옮겨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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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배부른 무리가 떠나가는 떡. 표적을 먹은 자리에서 "나는 생명의 떡이라"가 갈림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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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초막절의 물 붓는 절기 한가운데서 목마름을 부르는 음성. 한 사람을 두고 무리가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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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고발이 멈춘 자리에서 시작된 빛의 변론. 진리·자유·아버지를 지나 "내가 있느니라"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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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
날 때부터 보지 못한 한 사람이 보게 된다. 그러나 점점 또렷해지는 그의 말 곁에서, 보던 이들의 눈은 점점 어두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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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문이며 목자이신 한 분이 음성으로 양을 부른다. 듣는 양과 듣지 않는 무리 사이에서, "나와 아버지는 하나"라는 한 말이 돌을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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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장
한 죽음 앞에서 머무신 분이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하시고 눈물을 흘리신다. 무덤에서 부른 한 이름이 곧 또 다른 죽음을 부르는 모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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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
향유 한 옥합이 장사를 미리 입히고, 호산나의 환호 곁에서 한 알의 밀이 떨어진다. "내가 땅에서 들리면" 한 말이 영광과 죽음을 한데 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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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장
떠나심을 아신 분이 대야 앞에 무릎을 꿇는다. 씻김과 배신과 새 계명이 한 저녁에 겹쳐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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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장
근심하지 말라는 말로 열린다. 길과 거처와 보혜사가, 떠나심을 앞둔 마음을 향해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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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장
한 그루 포도나무가 무대 전체를 덮는다. 거함과 열매와 사랑이, 세상의 미움과 한 장에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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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장
떠남이 유익이라 하신다. 보혜사와 잠시 후의 기쁨과 이김이, 근심하는 저녁에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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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장
눈을 들어 아버지를 부르신 한 사람의 기도. 자기와 제자들과 믿을 자들을 두고, "하나 되게 하옵소서"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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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장
동산에서 잡히신 분과 안뜰에서 부인하는 한 사람. 두 심문이 나란히 흐르고, "진리가 무엇이냐"는 물음이 답 없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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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장
"이 사람을 보라"에서 십자가까지, 그리고 "다 이루었다"는 한 마디. 절제된 보고가 한 죽음과 장사를 차분히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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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장
옮겨진 돌에서 시작해 "랍오니"와 "평강"을 지나, 보지 않고 믿는 복과 기록의 목적으로 닫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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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장
빈 그물의 밤에서 153마리와 숯불 조반을 지나, 세 번의 "나를 사랑하느냐"가 "나를 따르라"로 닫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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