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잘 쓰는 방법 · 09/12 · 목적과 과업 도달

목적 선언문.

목적이 없으면 AI는 그럴듯한 것을 냅니다. 목적이 있으면 맞는 것을 냅니다.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

왜 필요한가

목적 선언문은 조직이나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이유를 한 장에 적은 것입니다. 누구를 위해, 무엇을, 왜 하는지, 성공하면 어떤 변화가 보이는지, 그리고 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지.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힘이 셉니다. AI가 범위를 넓히려 할 때 이 항목이 멈춥니다.

채워 넣을 템플릿

빈칸을 우리 조직의 실제 내용으로 채웁니다. 괄호 안 예시는 지우고 씁니다.

템플릿
[목적 선언문]

이 일(조직/프로그램)의 이름:
누구를 위해: (예: 진로를 고민하는 중·고등학생과 그들을 돕는 교사)
무엇을: (예: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로 설계 경험)
왜: (예: 같은 프로그램을 모두에게 권하는 방식으로는 자립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
성공하면 보이는 변화: (예: 참가자가 자기 말로 다음 행동 한 가지를 정한다)
하지 않는 것: (예: 표준 커리큘럼 납품, 결과 등급 매기기)
우선순위가 충돌할 때: (예: 참가자의 자립 > 기관의 편의 > 우리의 효율)

복사용 프롬프트

이 프롬프트 아래에 채운 템플릿을 붙여 AI에 넣습니다. 프로젝트 지침으로 저장하면 매번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프롬프트
너는 아래 [목적 선언문]을 모든 제안과 초안의 기준으로 삼는다.

규칙
1. 초안을 내기 전에 이 일이 "누구를 위해, 무엇을, 왜"에 맞는지 한 줄로 확인한다.
2. "하지 않는 것"에 해당하는 요청은 실행하지 않고 이유를 말한다. 대안이 있으면 한 가지만 제안한다.
3. 선택지가 여러 개면 "우선순위가 충돌할 때"의 순서로 고른다.
4. 결과가 "성공하면 보이는 변화"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답 끝에 한 줄로 적는다.

[목적 선언문]
(여기에 채운 템플릿을 붙여 넣기)

이렇게 씁니다

  1. 이미 있는 소개문을 그대로 쓰지 않습니다. 소개문은 밖을 향하고, 선언문은 안을 향합니다.
  2. "하지 않는 것"을 먼저 씁니다. 거절했던 일, 후회했던 일에서 나옵니다.
  3. 마스터 프롬프트(12)의 맨 위에 둡니다. 모든 기준보다 앞섭니다.

체크리스트

  • 한 장 안에 들어가는가
  • 성공하면 보이는 변화가 관찰 가능한 행동인가
  • 하지 않는 것이 두 개 이상인가
  • 우선순위 순서가 있는가

우리 조직에 맞는 환경을 함께 세팅하고 싶다면

기준 문서부터 마스터 프롬프트까지, 반나절 워크숍으로 운영 환경을 같이 만듭니다. 짧은 대화 한 번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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